-5월부터 3개월 간 공중파·케이블 등
-브랜드인지도 제고, 모델로 이서진씨 

노랑풍선이 오는 5월 TV광고 집행을 추진하고 있다. TV광고는 내년 초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준비하는 과정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볼륨을 키워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노랑풍선 측은 지난 14일 “예산 집행 규모는 수십억원으로 예상되지만 방송 시간대나 구체적인 내용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라고 밝혔다. 

노랑풍선의 모델은 올해도 배우 이서진씨가 맡는다. 최근 이서진씨는 tv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에서 활약 중으로 꾸준히 여행과 관련된 이미지를 쌓고 있어 광고에도 효과적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노랑풍선은 오는 5월부터 약 3개월 간 공중파, 케이블, 라디오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광고를 집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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