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지역 관광청과 터키항공 공동개최

크로아티아 4개 지역 관광청이 한국을 찾는다. 크로아티아 정부 관광청은 6월7일 플라자 호텔에서 4개의 현지 지역 관광청 및 터키항공이 참여하는 여행사 대상 ‘크로아티아 관광전 2017’을 개최한다. 관광전에 참가하는 크로아티아 지역 관광청은 자그레브 시 관광청, 두브로브니크 지역 관광청,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이 있는 리카-센 지역 관광청, 아드리아 해를 배경으로 펼쳐진 240여개의 아름다운 섬과 유네스코 문화재인 성야곱 성당이 있는 시베니크-크닌 지역 관광청 4곳이다. 터키항공도 크로아티아의 새로운 여행지를 소개하고 최신 현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크로아티아 정부 관광청은 지난 2012년부터 우리나라에서 여행사 및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와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방문객 수도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년대비 9.1% 증가한 37만9,795명의 한국인이 크로아티아를 방문해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관광전 참가는 5월19일까지 이메일(croatia@promackorea.com)로 신청서를 제출한 여행사에 한해 가능하다.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