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의 인기가 여전히 뜨겁다. 괌정부관광청에 따르면 지난해 괌을 방문한 한국인 수는 52만명을 돌파했으며, 올해는 60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다. 지난 4월에는 사상 최초로 일본 마켓보다 더 높은 방문객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 현재 한국에서 괌까지는 월 6만6,000석의 항공 좌석이 공급되고 있으며 올해 연말까지 신규 취항 및 증편으로 인해 월 7만석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인기 높은 호텔로의 수요 집중 현상은 여전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손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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