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9일까지 관광진흥 유공자 접수…9월27일 정부포상  

정부는 관광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발굴해 올해 관광의 날에 포상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7년 관광진흥 유공 포상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히고 오는 6월9일까지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사들을 추천 받는다고 밝혔다. 추천 받은 인사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벌여 최종 24명(예정)을 선정하고 9월27일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정부포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80명의 유공자에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을 수여한다.

국내관광 및 지역관광 활성화, 외래관광객 유치 및 외화 획득, 창조적 관광상품 개발 등에 공로가 있는 인물이면 추천할 수 있다. 해당 협회가 추천 내역을 한국관광협회중앙회를 통해 제출하며, 공무원 및 교직원 등은 문화체육관광부로 직접 추천할 수 있다. 
자세한 내역은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www.mcst.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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