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통푸통 타이완 피크닉 열려, 600명 초대

타이완의 정겨움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가 서울대공원에서 5월27일 개최된다. 타이완관광청은 ‘푸통푸통 타이완 피크닉’을 열어 다양한 오락거리와 함께 타이완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스페셜 게스트로 타이완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여진구가 참석한다. 

사전신청을 통해 총 600여명을 초대하는 이번 행사는 소풍을 테마로 진행된다. 타이완 여행 정보를 공유하는 Q&A, 댄스타임, 베스트드레서 선발 등이 진행되며, 점심시간에는 ‘도시락 뽐내기’ 콘테스트가 열린다. 보물찾기, 타이완 빙고게임, 씽씽 자전거 타기, 페이스 페인팅, 퍼즐 맞추기 등 소소한 오락거리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릴렉스체어와 썬베드를 놓은 힐링존도 운영된다. 타이완 홍보대사인 배우 여진구는 타이완 퀴즈쇼에 참가해 참석자들과 소통한다. 

타이완관광청은 “젊은 세대에게 타이완의 매력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고 소통하기 위한 행사”라고 전했다.
 
차민경 기자 cham@traveltimes.co.kr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