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시 1인당 10만위안 이상 지출
 
중국여유연구원 발표에 따르면 중국에서 개인자산 600만위안 이상의 부유층은 290만명에 달하며 이중 59.5%가 여행시 1인당 10만위안 이상 지출한다고 발표했다. 2017년 중국 아웃바운드 규모는 1억4,000만명을 돌파하고, 이들의 총 소비액은 1조5,000억위안, 쇼핑을 포함한 해외 소비액은 7,000억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각 여행사들은 시장의 수요에 따라 특색 있는 테마 상품을 마련하고 ‘고품질 체험관광’으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2016년 미국을 방문한 럭셔리상품 단체는 약 6만명으로 전년 대비 200% 성장했다. 청소년 해외유학 및 여름캠프 전문 여행사도 생겨나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등의 캠프와 교육상품을 중국 상류층 청소년들에게 판매하고 있다.

중국증권보 5월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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