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한-프랑스 친선 골프대회…우승자에게 르 골프 내셔널 패키지 

프랑스관광청과 한불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한-프랑스 친선 골프대회가 지난 5월26일 경기도 양평 더 스타휴 골프 앤 리조트에서 진행됐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한-프랑스 친선 골프대회는 한국과 프랑스 양국 기업인들간의 활발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2012년 이래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특별히 파리 일 드 프랑스 지역 관광청과 2018년 라이더 컵 개최지인 르 골프 내셔널(Le Golf National)이 참가해 대회와 골프장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파리 왕복항공권을 포함해 르 골프 내셔널의 알바트로스 코스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골프 패키지를 부상으로 전달했다. 이날 경기에는 여행업계 관계자 및 후원사 임직원, VIP 고객 등을 비롯해 약 140명이 참가했으며 신페리오 방식을 적용해 선정된 결과를 바탕으로 시상식이 진행됐다. 

한편 이번 대회는 LBI, 베올리아 워터 코리아, NH-Amundi 자산운용,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 모두투어, 풀무원 다논, 까스텔 바쟉,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페르노리카 코리아, 리딩 호텔에 속해 있는 르 브리스톨 파리, 에비앙 리조트, 호텔 바리에르 르 루아얄 도빌 등이 협찬사로 참여했다. 대회를 통해 조성된 자선기금은 핑크리본캠페인을 통해 유방암 환자들을 돕는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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