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에로멕시코의 멕시코시티 첫 취항을 한 달 여 앞두고 중남미 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 그동안 보기 드물었던 1개국 상품부터 다양한 연계 상품이 개발되는 중이다. 아에로멕시코는 팍스아메리카를 주관 랜드사로 선정하고 15개 여행사가 참여하는 ‘멕시코시티+칸쿤+쿠바’ 연합 상품을 론칭했다. 취항 기념 경쟁력 있는 특가를 제공해 공격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롯데관광과 참좋은여행은 홈쇼핑을 준비하고 멕시코관광청에서는 하반기 방송 마케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중남미 시장의 부흥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손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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