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미국 럭셔리 관광 산업의 규모가 32% 증가하면서 럭셔리 관광이 여행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럭셔리 여행사 Travel Experts는 이런 성장세가 올 한해 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미팅/인센티브 여행이 럭셔리 여행 산업을 견인할 전망이다. 럭셔리 여행 선호 여행객들은 비즈니스 출장이 잦으며, 개인휴가를 위한 여행은 연간 18일인데 비해 비즈니스 출장은 연간 33일로 업무 목적으로 더 많이 여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회사 업무와 연계된 여행이 향후 럭셔리 여행산업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대 간 선호도도 특색이 다르다. X세대(30∼50대)는 경제적인 능력과 은퇴 후충분한 여가시간 등으로 인해 럭셔리 관광 산업의 주 고객이다. 밀레니엄세대(20∼30대)는 여행할 때 ‘모험’을 중시하고, 베이비 부머세대(50∼70대)는 크루즈 여행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인기 여행지는 테러 위협 등 안전 문제에도 불구하고 유럽의 선호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최근 아이슬란드가 특별한 관광지로서 주목받고 있으며, 아시아도 새로운 목적지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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