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0주년 기념 및 오픈하우스 열어… “좋은 상품 제공하는 톱3 여행사 될 것”

롯데제이티비가 창립 10주년 기념 및 새로운 보금자리에서의 시작을 알리는 오픈하우스(Open House)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14일 운니동 삼환빌딩에서 진행된 롯데제이티비 ‘창립 10주년 및 오픈하우스(Open House) 기념행사’에서는 우수파트너사와 우수대리점, 우수가이드, 우수사원들에게 기념패 전달식과 이전 고사로 진행됐다. 21개 파트너사와 14명의 직원 및 대리점 관계자들에게 그동안의 협력과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신규 보금자리에서 풍요와 행운이 오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기념행사에 참석한 안규동 대표는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여행업은 혼자 할 수 있는 사업이 아니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행복해지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설명했다. 카미모리 히로아리 대표 역시 “참석해주신 여러분과 직원여러분 덕분에 창립 10주년을 맞이했다”며 “지난 10년이 결코 평탄한 여정은 아니었지만 지난해 흑자를 내고, 올해 3월에는 당월 기준으로 역대 최대 인바운드 인원을 유치하는 등 실적을 회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숫자가 아닌 내용으로 고객과 파트너사, 상품, 인솔자와 가이드 모두에게 좋은 상품을 제공하는 국내 톱3 여행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롯데제이티비는 지난달 30일 기존 녹번동에 위치했던 사무실을 운니동 삼환빌딩으로 이전했다. 

양이슬 기자 ysy@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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