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푸드 페스티벌’이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의 ‘카페 395’에서 지난 6월8일부터 13일까지 열렸다. 필리핀의 유명 셰프인 미쉘 아드릴리아나를 초청해 진행한 이번 푸드 페스티벌에서는 10여가지 필리핀 요리와 디저트를 선보였다. 개막식에는 라울 허넨데즈 주한 필리핀 대사 부부 등 여러 귀빈들이 참가했다. 필리핀 음식은 역사적, 지리적 영향으로 스페인, 미국, 말레이시아, 중국, 일본 등의 퀴진이 섞여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은 개막식 행사에서 진행된 필리핀 전통 공연 모습.
 
고서령 기자 ksr@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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