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라비에 이어 파타야까지 올해 태국행 전세기는 휴양형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몇 년 사이 처음으로 파타야 직항 전세기가 진행된다. 티웨이항공(TW)을 이용해 7월25일부터 8월17일까지 진행돼 여름 성수기 기간을 노린다. 태국 전세기는 대부분 방콕과 푸켓 중심으로 진행돼 왔다. 특히 파타야의 경우 가까운 방콕으로 들어가는 일정이 보편적이었기 때문에 수 년간 전세기가 진행되지 않은 지역이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파타야를 기반으로 방콕을 여행하는 역행방식의 여행이 가능하고, 보다 휴양에 집중된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차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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