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항운이 창립 18주년을 맞았다. 대주항운은 이를 기념해 지난 15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서울사무소 와 공항사무소 직원 50여 명이 모여 식사와 레크레이션을 통해 단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18주년 축하와 함께 김석규 대표이사<왼쪽에서 앞줄 4번째>의 회장 취임식도 함께 진행했다. 김 회장은 취임식에서 “사춘기의 성장통을 힘들게 거친 사람이 더 견고해지듯 대주항운도 18년간 회사 발전의 성장통을 제대로 거치면서 한층 더 성장했다”며 “우리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명 나게 일하면서 가장 크지는 않지만, 제일 좋은 회사로 만들자”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대주항운은 비엣젯항공, 영국항공, 아메리칸항공의 GSA를 맡고 있다.
 
변윤석 기자 by@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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