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3개국 사무소로 아비아렙스 선정, 홍보·마케팅 시작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쇼 <태양의 서커스(Cirque du Soleil)> 가 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 태양의 서커스는 한국·중국·일본 아시아 3개국의 대표 사무소로 아비아렙스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홍보·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태양의 서커스는 1984년 캐나다 퀘백주에서 시작했다. 기존의 서커스 쇼를 기반으로 스토리, 음악, 곡예 등 복합적인 예술 요소들을 접목시킨 라이브 공연이다. 현재 60여 개국 400여 개 도시에서 전 세계 약 1억6,000만명 이상의 관람객에게 무대 공연을 선사하고 있다. 아비아렙스 아시아의 마이클 머너(Michael Merner) 대표는 “한국, 중국, 일본 3개 지사의 세일즈 및 마케팅 활동의 조력자로서 각 시장에서의 여행 상품 개발 등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힘쓸 것”이라며 “다양한 영업 및 홍보 활동으로 아시아 관광객에게 태양의 서커스가 꼭 봐야 하는 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손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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