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로 향하는 항공 좌석 공급이 증가했다. 몽골 레저시장의 확대가 더욱 가속화 될 전망이다. 지난해 에어부산이 부산-울란바토르 노선에 취항한 데 이어 지난 22일 몽골 국적의 미아트몽골항공 역시 부산-울란바토르 노선에 주2회로 신규 취항했다. 목·일요일 운항을 시작하면서 기존에 운항을 해오던 에어부산의 화·금요일 스케줄과 더해져 부산에서 출발하는 몽골 노선이 주4회로 확장된 셈이다. 최근 증가하는 몽골 여행 수요와 맞물려 올 여름 성수기 몽골 시장이 더욱 활성화 될 모습이다. 이에 맞춰 여행사들도 적극적으로 앞다퉈 몽골 상품 판매에 나서고 있다
 
 
양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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