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관광청을 통해 한국에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지만 아직 미비하다. 샌디에이고는 미국인들이 은퇴하고 가장 가고 싶은 도시로 손꼽힌다. 그만큼 천혜의 자연과 해변에서 이루어지는 수상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샌디에이고에는 130여개의 브루어리와 90여개의 골프 코스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다. 유일한 단점은 겨울이 없다는 것이다. 샌디에이고엔 매년 약 3,300만명이 방문한다. 한국인은 2015년에 3만6,000명이 방문했다. 중국(10만6,000명)과 일본(10만명)에 비하면 적은 숫자지만 그만큼 잠재력 있는 시장이라고 생각한다.
 
- 샌디에이고 존 팀코(Joe TimKo) 대중홍보 매니저 

변윤석 기자 by@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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