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베이션 마치고 7월12일 오픈 … 내년 8월31일까지 스파 프로모션 선봬

가루이자와 프린스 호텔 이스트(Karuizawa Prince Hotel East)가 오는 7월12일 새롭게 오픈한다. 
리노베이션을 마친 가루이자와 프린스 호텔 이스트는 24시간 소프트 드링크를 제공하는 게스트 라운지인 ‘사쿠라’가 신설됐다. 가루이자와 숲에서 영감을 받아 목재 오브제와 나뭇잎 문양의 천장 조명 등으로 꾸몄으며, 객실 역시 가루이자와 숲을 콘셉트로 삼았다. 바닥과 카펫 등도 나뭇잎을 형상화했다.

외형적인 모습과 함께 새로운 플랜도 선보였다. 7월12일부터 2018년 8월31일까지 진행되는 스파 플랜은 가루이자와 숲에서 힐링할 수 있는 ‘스파 프로모션’이다. 70분간 진행되는 스파를 통해 피부의 독소를 빼고 뭉친 곳을 풀어줘 안티에이징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특전도 포함했다. 가루이자와 숲의 향을 느낄 수 있는 방향제, 라운지인 사쿠라에서 이용 가능한 무료 드링크 쿠폰 등을 제공한다. 해당 기간에 디럭스 트윈, 슈페리어 트윈에 투숙하는 고객에게는 봄부터 가을까지는 자전거 렌탈, 겨울에는 가루이자와 프린스 호텔 스키 리조트의 겨울 시즌 관광 리프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www.princehotels.com/ko

양이슬 기자 ysy@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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