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T 여행객 맞춘 예약시스템 설명
-두바이 등 유명 도시 상품 소개도

인터유로가 5월25일 광주를 시작으로 전국 단위의 B2B 대상 상품설명회를 진행 중이다. 우선 광주, 울산과 부산에 이어 지난 15일엔 서울 소재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 B2B 설명회를 마쳤다. 남은 곳은 대전과 대구다.

이번 설명회는 증가하는 유럽 FIT와 이에 맞춘 인터유로의 편리한 예약 시스템에 대해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인터유로 권남진 과장은 “증가하는 FIT 여행객에 맞춰 여행사를 위해 항공부터 단품상품까지 편리한 예약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했다”며 “어느 정도 완성된 상태에서 여행사들에게 인터유로의 시스템을 설명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또 “경남, 광주 등 지방 출발 유럽 여행객이 늘어남에 따라 지방도시를 순회하며 상품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기획하게 됐다”고 권 과장은 말했다. 

인터유로는 이날 시스템 설명과 함께 전문 사진가와 유명 도시를 돌며 자신의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스냅샷 상품, 스위스의 교통, 박물관 등을 할인 이용할 수 있는 스위스 트래블 패스와 파리의 주요 관광지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바토무슈와 몽파르나스 타워 E-티켓 등의 상품을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두바이, 바르셀로나 관광청과 함께 도시를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인터유로는 5월25일 광주를 시작으로 5월31일 울산, 6월1일 부산, 15일 서울에서 설명회를 마쳤으며 남은 B2B 상품설명회는 7월5일(대전 ‘천년의 정원’)과 7월13일(대구 ‘노보텔 앰배서더 대구’)에 진행된다.

변윤석 기자 by@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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