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올 여름은 ‘e-스포츠와 음악축제’

작성자 양이슬 작성일2017-07-1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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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4일부터 EMF, CX·여행사와 프로모션… 6월까지 10% 증가, “경쟁 속 괄목 성장” 

홍콩관광청이 올 여름 처음으로 e-스포츠대회와 뮤직페스티벌을 결합한 홍콩 ICBC(아시아) e-스포츠&음악축제인 ‘EMF(E-Sports & Music Festival)’를 선보인다. 8월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EMF는 e-스포츠와 음악을 동시에 제공해 홍콩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EMF는 홍함역 내 홍콩 콜리세움에서 진행된다. 8월4일과 6일에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e스포츠인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챔피온십 대회의 예선전과 결승전이 이뤄진다. ‘Return of Legends’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대회는 광둥어와 중국어, 영어, 한국어, 태국어, 스페인어의 6개 언어로 생중계되며 역대 챔피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뮤직 페스티벌로는 국내 대형 기획사인 SM 엔터테인먼트의 소속 가수들이 대거 출동한다. 5일 선보이는 ‘SM타운 콘서트’는 홍콩 최초의 SM타운 스페셜 무대다. 슈퍼주니어 D&E, 슈퍼주니어 예성, 샤이니, 엑소, 레드벨벳, NCT 127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 계획이다. 신기술을 접목한 페스티벌 존에서는 VR e-스포츠 전투 게임 등 e-스포츠와 관련 전자기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뿐만 아니라 관광객과 현지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음식 등도 선보인다. 페스티벌 존은 4일과 6일에 운영한다.

지난 12일 진행한 미디어 브리핑에서 홍콩관광청 권용집 지사장은 “상반기 홍콩을 방문한 한국인은 78만명으로 전년대비 10%, 1박 이상 머문 한국인은 60만7,000명으로 전년 대비 12.9%를 성장했다”며 “비슷한 거리의 관광 목적지 간 경쟁이 심화되면서 두 자릿수 성장보다 안정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상반기 10%의 성장은 괄목할 만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홍콩 정부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EMF는 홍콩 정부가 미래 산업으로 선정한 게임 산업을 관광과 결합한 첫 케이스”라며 “홍콩에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더불어 홍콩여름축제(HKSF, HongKong Summer Festival)에 맞춰 캐세이패시픽, 국내 주요 여행사 20곳과 함께하는 공동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8월31일까지 캐세이패시픽의 보딩패스를 가지고 침사추이 터미널 내 하나투어 여행정보센터인 ‘T Lounge’를 방문하면 ▲올드타운센트럴 도보 투어 ▲로컬 홀릭 도보 투어 ▲덕링 크루즈 티켓 1+1의 무료 체험이 가능하다. 홍콩을 방문하기 전에는 카카오톡(ID-티라운지홍콩)으로 하루 전까지 예약 가능하다(현장에서 보딩패스 확인). 

양이슬 기자 ysy@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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