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 120개 여행사 참여…미팅·워크숍·인스펙션 등

괌정부관광청이 ‘2017 하파데이 스터디 투어(Hafa Adai Sutdy Tour Mega FAM)’를 지난 6월29일부터 7월3일까지 진행했다. 이번 스터디 투어는 한국을 포함해 일본, 중국, 필리핀 등 전 세계 각국의 120여개 여행사 및 현지 업체들이 참가하는 대규모로 진행됐다.

한국에서는 하나투어, 모두투어, 한진관광, 노랑풍선, 참좋은여행, 보물섬투어, 여행박사, KRT, 인터파크, 레드캡투어 등 총 10개 여행사의 실무진이 참여해 현지 파트너들과의 세일즈 워크숍, 주요 옵션 투어 업체 방문, 11개 호텔 인스펙션을 포함한 4박 5일간의 일정을 소화했다. 또한, 스터디 투어 일정 중 괌 현지의 시그니쳐 이벤트인 ‘2017 괌 BBQ 블록 파티’에 직접 참여하여 괌 현지 전통 바비큐와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괌정부관광청 박지훈 차장은 “앞으로 다양한 상품 개발을 위한 스터디 투어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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