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에브리원 및 뮤직 채널에서 3주간 60분씩 재방송

스위스정부관광청이 셀러브리티 소셜마케팅을 강화한다. 스위스정부관광청은 지난 4월 걸그룹 트와이스를 스위스로 초청해 이들의 아름다운 스위스 여행 스케치를 영상으로 담았다. 트와이스의 스위스 여행은 네이버 티비(TWICE TV 5)를 통해 지난 7월14일 마지막 방송을 마쳤으며 오는 7월26일부터 MBC 에브리원에서 3주간 수요일 밤 23시부터, MBC 뮤직 채널에서 7월29일부터 오후 2시부터 각각 60분씩 다시 방영될 예정이다. 더불어 지난 4월 론칭한 스위스정부관광청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소개된다. 

트와이스는 베른, 몽트뢰, 뮈렌, 쉴트호른, 루체른, 리기, 벡기스 등 스위스 대표 도시가 가진 각각의 매력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베른에서는 구시가지 시계탑과 대성당 앞에서 길거리 공연을 펼치고 유럽에서 가장 긴 아케이드를 따라 거닐며 카페와 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으며 로젠가르텐, 라보 포도원 등도 방문했다. 또 몽트뢰 중세 고성을 둘러보며 피크닉, 쉴튼호른산에서의 브런치를 즐기고 루체른에서는 밀푀유에서 스위스 최고의 디저트도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리기산, 샤서렌홀츠까지 하이킹과 같은 액티비티를 즐기는 모습도 모두 7월 넷째주부터 각 채널에서 다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스위스정부관광청은 트와이스 외에도 개성 넘치는 여행자들의 스위스 여행을 앞으로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더욱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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