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도 캐나다 여행시장의 분위기가 좋다. 지난해 캐나다를 방문한 한국인 수가 2015년 대비 약 30% 성장률을 나타난 데에 이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여행객 수는 약 6만명으로 26.4% 성장했다. 특히 tvN 드라마 <도깨비> 이후 퀘벡주를 방문하는 여행객 수는 폭발적이다. 캐나다관광청은 올해도 방송을 통한 콘텐츠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캐나다관광청은 지난 6월 KBS 1TV <이웃집 찰스>를 통해 다시 한 번 퀘벡시티를 노출했고 7월에는 EBS <세계테마기행>에서 밴쿠버와 휘슬러를, 8월에는 JTBC <뭉쳐야 뜬다>에서 토론토와 나이아카라 폭포 등을 노출할 예정이다. 
 
 
손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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