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100일 앞두고 확정 공개
-한국-베트남 화합과 우호 담아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개막 100일을 앞두고 지난 2일 공식포스터를 확정 공개했다. 

공식포스터는 이미지를 완성하는 가장 작은 단위인 네모 모양의 픽셀(Pixel)에서 착안했다. 평화(파란색), 상생(연두), 우호(주황), 친화(분홍)의 의미를 가진 4개의 사각형이 모여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진정한 화합을 완성한다는 의미를 표현한다. 사각형 안의 이미지는 양국을 상징하는 문화유산과 전통의상으로 한국과 베트남을 상징적으로 나타낸다. 

공식포스터는 앞으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을 대표하는 얼굴 역할을 한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홍보대사인 블락비(Block B)와 공식포스터를 결합한 형태의 포스터도 젊은 층이 많이 모이는 행사나 장소에서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