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가 교보문고와 업무제휴를 맺었다. 늘어나는 해외여행객에 맞춘 특화된 마케팅을 진행하고 상품을 제공해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협약이다. 모두투어는 현재 운영 중인 교보문고 대구점, 부산점 여행 데스크 외에 교보문고 내 여행 데스크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여행관련 상품으로 구성된 ‘여행존’을 운영해 고객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모두투어 한옥민 사장은 “문학과 여행은 큰 의미에서 비슷한 점이 상당히 존재한다. 양사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객들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또한 공통된 업무 영역에서의 시너지를 기본으로 성공적인 업무제휴를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차민경 기자 ch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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