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성수기 일본 유치인원이 쑥 올랐다. 호황기와 비교하면 여전히 부족하지만 일본 인바운드 여행사 대부분의 실적이 올랐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이다.
<여행신문>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8월8일~14일 유치 현황을 집계한 결과 1주일간 일본 관광객 1만5,088명 방문을 예상했다. 전주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며, 전년 동기와 비교해도 1,500명 가량 증가했다. 전국관광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소폭 증가한 것 같다”며 “특별한 이슈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양이슬 기자 ysy@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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