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올인클루시브’ 리조트 즐기기… 짚라인·해양 스포츠 등 액티비티 천국

신혼여행 목적지로 자메이카가 떠올랐다. 자메이카관광청은 올 가을 자메이카에서 신혼여행을 즐기는 방법을 소개했다. 

자메이카는 미주·유럽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휴양지로 수많은 럭셔리 리조트들이 모여 있다. 그 중에서도 신혼여행이라면 자메이카 ‘제2의 도시’로 꼽히는 몬테고 베이(Montego Bay)에서의 올인클루시브 리조트를 추천한다. ‘하얏트 지라라·지바 로즈홀 (Hyatt Zilara / Ziva Rose Hall)’, ‘시크릿 세인트 제임스 (Secrets St. James)’ 등 카리브해를 대표하는 최고의 리조트에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색적인 액티비티 체험도 필수다. 카리브 해에 둘러싸인 커다란 섬나라 자메이카에서의 액티비티는 비단 워터 스포츠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해안의 저지대부터 산악지형, 석회암 고원은 물론 2,256m 높이의 블루 마운틴까지 다양한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어 짚라인, 해변 승마는 물론 말따 브래강(Marthe Brae) 래프팅 등 다채로운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한편 한국에서 자메이카까지는 직항이 없다. 미국 뉴욕, 애틀랜타 등을 거쳐 몬테고 베이의 생스터(Sangster) 국제공항 또는 킹스턴의 노먼 만리(Norman Manley) 노선을 이용하면 된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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