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를 대표하는 문화 예술 축제 ‘라이프 이즈 뷰티풀(Life is Beautiful)’이 9월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라스베이거스 다운 타운 지역에서 열린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축제는 지난해만 약 13만7천 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라스베이거스 대표 축제로, ‘음악’과 ‘미식’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예술 공연과 이벤트를 선보인다. 

특히 3일 내내 진행되는 라이브 공연은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올해는 ‘2017 그래미 어워드’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챈스 더 래퍼’와 국내 2017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에 참여해 이름을 알린 ‘로드’ 등 유명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미식을 주제로 한 ‘컬리너리 빌리지’가 세워질 예정이며 라스베이거스를 대표하는 맛집과 푸드트럭 등 약 50여개 업체가 이곳에서 다양한 장르의 요리를 선보인다. 이 외에도 유명 인사 초청 강연회, 야외 설치 미술 전시회 등 라스베이거스만의 독창적인 이벤트가 축제 기간 내내 진행된다. 1일 입장권의 가격은 $135부터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www.lifeisbeautiful.com) 및 공식 페이스북(@LifeIsBeautiful), 인스타그램(@LifeIsBeautifu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고은 기자 ko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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