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 검색 사이트인 Cheap flights가 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근 예약이 증가하는 호주인들의 환승관광 인기목적지를 선정했는데 서울이 5위를 차지했다.

82%의 호주 여행객들은 7시간 이상 소요되는 비행 시 환승이 불가피 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으며 환승 노선을 잘 계획한다면 저렴한 비용으로 유명 관광지에서 짧은 휴식을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전통적인 인기 환승지는 홍콩과 싱가포르지만 최근 다른 공항들이 경쟁자로 떠오르고 있다. 환승목적지로 떠오르는 5개 도시는 중국 상하이, 카타르 도하, 인도 델리, 하와이 호놀룰루, 서울이다. 상하이의 경우 144시간의 무비자 환승을 통해 강변길로 잘 알려진 ‘The Bund’부터 구상하이까지 갈 수 있다. 서울은 무료 시티투어를 공항에서 제공하는 점이 장점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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