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 수트라하버 리조트  
-9월3일까지 식사 및 디저트

말레이시아 수트라하버 리조트가 코타키나발루에서 최초로 상공에서 식사를 즐기는 ‘디너 인 더 스카이’를 선보인다. ‘디너 인 더 스카이 at 수트라하버 리조트’ 프로모션을 통해 8월1일부터 9월3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디너 인 더 스카이는 크레인을 이용해 50m 상공 위에 레스토랑을 올려 식사를 즐기는 것으로 벨기에에서 시작돼 영국, 이탈리아, 두바이, 중국 등 전세계 45개국의 랜드마크에 유치됐다. 말레이시아에서는 쿠알라룸푸르, 페낭, 조호바루에 이어 코타키나발루의 수트라하버 리조트에서 선을 보인다. 

레스토랑에는 최대 22명이 착석할 수 있으며, 사전에 철저한 안전교육이 진행되고 안전벨트를 착용한 상태로 식사한다. 말레이시아 태들러 선정 베스트 레스토랑으로 꼽힌 페르디난드의 수석셰프 다니엘이 이탈리안 특별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주말 예약자에게는 기념사진도 포함돼 제공된다. 

디너 인 더 스카이 at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8월1일부터 9월3일까지 한 달간 이용할 수 있으며 매일 오후 6시 보르네오 선셋, 7시30분 나이트 라이트 2회 운영된다. 간단한 디저트와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인 더 스카이’도 오후 9 시와 9시45분 2회 운영된다. www.suteraharbour.co.kr 

차민경 기자 cham@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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