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바운드가 킴스여행의 홍콩 단체 유치로 상승세를 보였다. 동남아시아 유치 인원 역시 각 여행사에서 전반적으로 증가한 반면 일본 유치 인원은 소폭 감소했다. <여행신문>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8월 마지막 주 인바운드 유치 현황을 살펴보면 8월22~28일 한국을 방문하는 일본 관광객은 1만3,659명으로 전 주 대비 739명 감소했다. 반면 중국(홍콩 포함)·동남아 유치 인원은 소폭 상승했다. 특히 동남아 유치 인원이 전주 대비 329명 증가한 966명을 기록하며 오랜만에 1,000명에 근접해졌다.

양이슬 기자 ysy@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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