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일부터 한 달 동안 전주국제영화제 출품작 5편 추가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독립단편영화 출품작 5편이 9월1일부터 한달 동안 영국항공 전 국제선에서 상영된다. 영국항공은 전주국제영화제, 전주시와 파트너쉽을 통해 국제선 승객들에게 전주국제영화제 수상작을 국제선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에 추가해 한달 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영국항공 국제선에서 상영될 작품은 배경헌 감독의 ‘가까이’, 채의석 감독의 ‘봄동’, 김용삼 감독의 ‘혜영’, 김정은 감독의 ‘야간근무’, 그리고 허지은 감독의 ‘오늘의 자리’다. 영국항공 마누엘 알버레즈(Manuel Alvarez) 한국지사장은 “세계적으로 명성 있는 영국의 영화제작자 겸 감독인 마이클 윈터바텀(Michael Winterbottom)도 이번 파트너쉽에 함께 했다”며 “이번 파트너쉽을 통해 영국항공이 전 세계와 문화적으로 소통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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