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 경유 이원구간 노선
-10월까지 면세점 선불카드

중국남방항공(CZ)이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로 향하는 8~9월 특가를 출시했다. 항공권은 인천에서 출발해 광저우를 경유한 뒤 목적지에 도착하는 이원구간 항공권이다.

22일까지 판매하는 총 11개 도시 특가 항공권은 아직 여름휴가를 다녀오지 않은 여행객들을 위해 마련했다. 대표 노선으로는 호치민 25만원부터, 나트랑 25만원부터, 싱가포르 30만원부터, 코타키나발루 35만원부터, 씨엠립 29만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출발 기간은 8월10일부터 9월26일까지로 노선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으며 중국남방항공 홈페이지나 모바일웹, 고객서비스센터 등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중국남방항공은 홈페이지에서 항공권을 구매한 회원 고객에게 10월31일까지 신라아이파크 면세점 1만원 선불카드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양이슬 기자 y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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