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상품 활성화 지원
-농촌 상품 운영비 및 홍보비

한국농어촌공사가 외국인 농어촌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한국농어촌공사는 방한 외국인의 농어촌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련 상품을 개발하는 인바운드 여행사를 12월15일까지 지원한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농촌관광지와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농촌관광 코스를 개발하고 운영할 경우 운영비 및 홍보비를 지원한다. 기존상품의 경우 체험·숙박·식사비의 최대 50%, 특별상품의 경우 최대 90%까지 지원하며, 버스임대비는 하루 최대 40만원을 한도로 50%를 지원한다. 상품 홍보를 위한 전단지와 포스터 등의 홍보물을 제작했을 경우 제작비용의 50%를 지원하며, 팸투어 진행비와 해외 박람회 참가비도 소정의 조건을 충족하면 지원한다. 단, 홍보비는 1개 업체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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