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동계시즌 호주 노선 항공 공급이 늘어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12월부터 2월까지 약 3개월 간 A380을 투입해 회당 500석을 공급하며 진에어도 12월부터 2달 간 케언즈 전세기를 띄운다. 또 대한항공 인천-브리즈번 노선은 10월까지 주4회, 11월 주5회, 12월에는 매일 운항한다. A관계자는 “최근 진에어가 얼리버드 찜 특가로 케언즈 노선을 약 1,000석 판매한 것으로 안다”며 “시드니나 브리즈번 등 다른 노선도 순항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뉴사우스웨일즈주관광청은 주요 여행사 5곳과 함께 뉴사우스웨일즈주 ONLY 6박8일 상품을 최초 개발하고 9월부터 상품 공급을 시작한다. 
 
 손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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