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0% 퓨어 뉴질랜드 스페셜리스트 프로그램 업그레이드
-브론즈·실버·골드로 자격 세분화 … 팸투어·판촉 지원 등

뉴질랜드관광청이 ‘100% 퓨어 뉴질랜드 스페셜리스트 프로그램’ 교육을 진행했다. ‘100% 퓨어 뉴질랜드 스페셜리스트 프로그램’은 여행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뉴질랜드 여행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스페셜리스트 자격이 브론즈, 실버, 골드로 세분화되면서 변경된 자격 조건과 혜택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개편된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참가자들이 직접 스페셜리스트 프로그램 온라인 모듈(Module)을 이수하면서 현지의 새로운 여행 정보를 학습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우리나라와 정반대의 계절을 지닌 뉴질랜드의 봄과 가을에 여행하기 좋은 지역과 상품에 대한 교육 등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여행 상품을 계획하고 판매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역량을 보강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새롭게 변경된 스페셜리스트 프로그램 참가자는 10개의 온라인 모듈과 뉴질랜드관광청이 실시하는 교육 이수 수준에 따라 브론즈·실버·골드에 해당하는 스페셜리스트 자격증 및 로고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등급이 높을수록 뉴질랜드닷컴(newzealand.com) 사이트에 회사 정보를 우선 등재할 수 있으며, 뉴질랜드관광청 행사 초대 및 팸투어 참가, 판촉용품 지원 등 더욱 다양한 인센티브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손고은 기자 ko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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