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앞두고 인바운드 시장의 모객 실적이 뚝 떨어졌다. 특히 일본 인바운드는 최근 한 달 사이 평균 모객보다 절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신문>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9월26일부터 10월2일까지 모객 실적을 집계한 결과 일본은 6,547명에 그쳤다. 특히 연휴에 가까워질수록 모객 인원은 낮았다. 한국 시장의 수요가 높고 항공료 인상 등 추석 연휴의 여파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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