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한편씩…기념 이벤트 

아시아나항공(OZ)이 무안-제주 노선에 취항한다.
아시아나항공은 10월29일부터 무안-제주 노선에 좌석수 159석 규모의 A320 기종을 투입해 매일 운항한다고 밝혔다. 무안 출발편(OZ8161)은 매일 오전 7시45분에 무안공항을 출발해 제주에는 8시35분에 도착하며, 복편(OZ8168)은 제주공항에서 오후 7시50분에 출발해 오후 8시40분에 무안에 도착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무안-제주 노선 취항에 따라 전남과 제주 두 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편익과 교류가 증대되고, 제주관광도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무안-제주 노선 취항을 기념해 다양한 항공권 할인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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