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중국·호주 양국 관광객 약 200만명

에어차이나(CA)가 12월11일부터 베이징-브리즈번 노선을 운항한다. 이는 최근 증가하는 호주 방문 중국인들의 수요를 잡기 위한 것으로, 에어차이나는 베이징-브리즈번 노선을 통해 향후 아시아태평양의 편리한 연결성에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양국을 오간 관광객 수는 200만명에 달했으며 호주 방문 중국 관광객의 증가율은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2016년 8월부터 2017년 7월까지 중국 도시와 브리즈번을 오간 여행 건수는 30만 건에 달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한 수치다. 베이징-브리즈번 노선은 에어버스 330-200 기재를 이용해 주4회(월, 수, 금, 일요일) 운항한다. 이번 노선의 취항으로 에어차이나가 운항하는 중국-호주 간 비행편은 주 40편에 달한다.
 
중국국제항공사 9월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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