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챗 보고서, 10월1일 가장 많이 출국

위챗(WeChat)이 국경일 해외여행을 떠난 중국인 관광객의 최고 목적지로 홍콩을 선정했다. 위챗이 공개한 ‘국경절 빅 데이터 보고서’를 살펴보면 8일간의 연휴 동안 가장 출국 관광객 수가 많았던 도시는 상하이, 베이징, 선쩐, 광저우 등 1급 도시다. 이어 항저우, 난징, 청두를 포함한 2, 3등급 도시가 뒤따랐다. 해외여행 목적지는 대부분 동남아시아와 한국, 일본 등을 포함한 동아시아, 홍콩, 마카오, 타이완 등의 가까운 여행지를 선택했다. 그중 홍콩은 가장 많은 여행객이 방문한 도시며 뒤이어 마카오, 방콕, 푸껫, 도쿄, 타이완, 싱가포르, 발리, 서울, 오사카 순으로 이어졌다. 연휴가 시작되는 10월1일 가장 많은 수인 60만명이 출국했다. 90년대(지우링허우) 태어난 세대는 홍콩, 미국, 일본을 가장 많이 방문했으며, 80년대(빠링허우)에 태어난 세대는  홍콩, 태국, 일본을 가장 많이 방문했다.
 
TechNode 10월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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