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다낭 매일 2회… ‘무비나잇’ 문화행사 등 판매 지원

비엣젯항공(VJ)의 하반기 증편이 다가왔다. 비엣젯항공은 10월30일 인천-호치민에 증편, 11월7일 인천-다낭에 증편해 각각 하루 2회 운항한다. 또한 인천-나트랑 구간에 12월7일 신규 취항을 예정하고 있다.  

비엣젯항공은 이번 증편을 기념하는 한편, 협력사에게 감사를 표현하기 위한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9월27일 서울 명동과 9월28일 부산에서 ‘비엣젯데이-무비나잇(Vietjet Day-Movie Night)’을 열어 ‘킹스맨-골든서클’을 함께 감상했다. 증편 및 신규노선에 대해 간단한 설명회도 가졌다. 서울과 부산에서 판매여행사 각각 13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베트남 호치민-캄보디아 프놈펜 노선은 오는 11월24일부터 운항한다. 인도차이나 연계 상품으로 활용도 가능할 전망이다. 

호치민-캄보디아 프놈펜 노선은 주7회 운행한다. 호치민에서는 매일 오후 5시35분에 출발해 캄보디아 프놈펜에 6시20분에 도착한다. 복편은 프놈펜에서 오후 7시30분에 출발해 호치민에 8시15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비엣젯항공은 “두 국가의 경제 금융도시인 호치민과 캄보디아 간 통행수요를 충촉시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항공편은 비엣젯항공 홈페이지(www.vietjetair.com)와 모바일 사이트,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차민경 기자 ch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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