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9일부터 유럽 등
-18개국 29개 노선운항

에미레이트항공이 LCC 플라이두바이와 29개 노선에 대해 10월29일부터 공동 운항한다. 이번 공동 운항을 통해 각 항공사의 기존 네트워크보다 더 다양한 노선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주요 노선으로는 체코 프라하, 우크라이나 키예프 등 유럽 노선부터 불가리아 소피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마케도니아 스코페 등 이색 여행지까지 총 18개국 29개 도시가 포함됐다. 또 에미레이트항공을 통해 플라이두바이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플라이두바이 항공편에서도 식사와 위탁수하물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셰이크 아메드 빈 사이드 알막툼(HH Sheikh Ahmed bin Saeed Al Maktoum) 에미레이트 그룹 및 플라이두바이 회장은 “향후 빠른 시일 내에 공동 운항편을 더욱 확대해 승객들에게 다양한 여행 옵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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