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가 끝나고 인바운드 시장은 잔잔한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상황이 크게 나쁘지도, 좋지만도 않은 수준이다. 
<여행신문>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10월17일부터 23일까지 모객 현황을 집계한 결과 일본·중국·동남아·구미주는 각각 1만3,081명, 225명, 1,209명, 205명으로 모두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연휴 기간 동안 한국인 수요로 항공 공급이 원활하지 않았던 터라 연휴가 끝나고 기대했던 만큼의 수요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눈치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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