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 디저트 메뉴, 클럽 파티 등

프리미어 호텔 그룹(이하 PHR) 소유의 괌 호텔들이 할로윈 데이 준비에 한창이다. PHR코리아는 10월31일 할로윈 데이를 맞아 괌 호텔들이 진행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소개했다. 

우선 PIC괌에서는 클럽 메이트와의 다양한 액티비티를 마련했다. 기존 코코넛 올림픽을 할로윈 분위기에 맞춰 ‘공포의 올림픽’으로 변경 진행하고 저녁 8시30분부터는 풀사이드바에서 할로윈 쇼와 코스튬 콘테스트가 열린다. 이외에도 종일 곳곳에서 풍선 꾸미기, 호박 파이 먹기 대회, 호박 조각 경연대회 등의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쉐라톤 라구나 괌 리조트는 지난해에 이어 클럽 파티를 연다. 10월28일 저녁 9시부터 시작되며 캐나다 출신 디제이 펠릭스 카르탈이 디제잉을 선보인다. 티켓은 온라인 사전 예매 페이지(www.tpiguam.com)에서 20USD에 구매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에서는 30USD다. 

힐튼 괌 리조트&스파는 보다 달콤하다. 10월 한 달 동안 메인 로비에 위치한 디저트카페 카페치노에서 다양한 할로윈 디저트 메뉴를 선보인다. 또 메뉴뿐만 아니라 카페 내부도 유령, 호박 넝쿨, 거미 등의 장식들로 꾸며졌다. 호텔 닛코 괌은 투숙객을 대상으로 10월28일부터 29일까지 할로윈 호박 조각 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 예약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메인 레스토랑인 마젤란에서는 31일까지 중식, 석식, 선데이 브런치에 할로윈 디저트 뷔페를 선보인다.
 
손고은 기자 ko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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