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뉴 동계 성수기 모객 경쟁에 불이 붙었다. 특히 최근 홈쇼핑에 시드니 ONLY 6일 상품이 쏟아지면서 경쟁은 심화되는 양상이다. 동계 시즌을 맞아 시드니 노선에 취항하고 있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A380을 투입해 좌석 공급을 늘리는 한편 외항사들의 지원사격도 높기 때문이다. 시드니 ONLY 상품에 대한 수요도 늘었다. A랜드사 관계자는 “기존의 베스트 셀러였던 호·뉴 10일짜리 상품은 50대 이상의 중장년층들 수요로 남았고 요즘은 시드니 ONLY 6일이나 시드니+골드코스트 7일, 시드니+맬버른+브리즈번 10일 상품이 젊은 여행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손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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