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이판 방문객 30만명 돌파 전망
 
마리아나관광청이 지난 15일 부산 및 영남 지역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부산 및 영남지역 여행 업계 관계자 80명을 비롯해 본청 크리스 컨셉션 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마리아나 제도의 추천 관광 명소 및 여행 정보를 소개하고 2018년도 주요 마케팅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또 마리아나 제도 파트너사들이 직접 세미나에 참석해 업체 소개 및 향후 전략에 대한 프레젠테이션도 진행됐다. 마리아나관광청 크리스 컨셉션 청장은 “올해 마리아나 제도를 방문한 한국인 여행객 수는 역대 최초로 3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12월15일부터 제주항공이 부산-사이판 노선을 매일 운항하는 등 호재가 있는 만큼 부산 시장에 특화된 마케팅 활동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