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달력 론칭, 행사와 축제 표기…‘2018년 타일랜드 투어리즘 이어’ 강조

태국정부관광청이 태국의 연간 이벤트를 정리한 ‘이벤트 달력’을 론칭했다. 각 지역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와 축제 등을 상세하게 표시해 활용도를 높였다. 

태국정부관광청 유타삭 수파손(Mr. Yuthasak Supa sorn) 청장은 “태국은 모든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문화 이벤트가 많은 곳으로, 특히 2018년은 ‘어메이징 타일랜드 투어리즘 이어(Amazing Thailand Tourism Year 2018)’로 관광객들이 독특한 경험을 해 볼 수 있도록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부리람 국제 레이싱 서킷(Buri Ram International Racing Circuit)에서 열리는 MotoGP 수퍼 바이크 경주(MotoGP Superbike Race)와 에어 레이스 1 월드컵 타일랜드(Air Race 1 World Cup Thailand) 등을 강조했다. 

이벤트 달력은 테마에 맞춰 분류돼 있다. 스포츠, 미식, 해양관광, 결혼 및 허니문, 의료관광 및 웰니스, 지역관광, 레저, 그린관광, 박람회, MICE, B2B 마케팅 등이다. 태국관광청은 “12월 방콕과 파타야에서열리는 왓 아룬 재개장, 과일축제, 2018년 1월 타일랜드 투어리즘 페스티벌, 2월 방콕 마라톤, 5월 국제 벌룬 페스티벌, 7월 치앙라이 꽃 축제, 10 채식주의자 축제, 11월의 방콕아트비엔날레 등이 있다”고 소개했다.

 

차민경 기자 ch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