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비수기를 앞두고도 인바운드 시장 분위기는 훈훈하다. <여행신문>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11월21일부터 27일까지 모객 현황을 집계한 결과 일본·중국·동남아 시장 모두 전주대비 소폭 상승했다. 특히 한-중 간의 정부 관계가 나아지는 방향으로 흘러 중국 인바운드 시장의 전망은 더욱 밝다. 다만 지난 15일 포항 지진 여파가 인바운드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지는 미지수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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