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6일 세이셸관광청 워크숍…2017년 한국방문객 2,300명

세이셸관광청이 ‘2017 세이셸 워크숍’을 지난 16일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국내 종합여행사를 비롯해 허니문·특수지역 전문 여행사 70여 곳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세이셸관광청은 이번 워크숍에서 세이셸의 관광자원 및 인프라, 여행정보 등에 대해 소개했다. 세이셸관광청 김빛남 소장은 “올해 세이셸관광청 한국사무소 개소 10주년을 맞았다”며 “10년 전에는 연간 한국인 방문객이 20명도 채 되지 않았지만 올해는 2,300명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관광뿐 아니라 다방면에서 한국과 세이셸이 교류하고 홍보하는 활동이 모여 인지도를 높였다”며 “향후 한국인 연간 방문객 1만명을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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