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 인천-타이슝, 인천-카오슝 취항

티웨이항공이 대만 국적 항공사 타이거에어타이완(IT)과 MOU를 체결했다. 지난 27일 김포국제공항 화물청사 본사에서 티웨이항공 정홍근 대표이사와 타이거에어타이완 장홍종 회장 등이 참석한 자리에서 업무 협약을 가졌다.

양사는 이번 MOU로 신규 노선 개발 및 확대와 공동운항 등 발전적 관계를 맺기로 했다. 또한 한국과 대만을 잇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합리적인 가격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현재 대만에서 김포-송산, 대구-타오위안의 국제선을 운영하고 있다”며 “12월15일에는 인천-타이중, 17일에는 인천-카오슝의 신규노선이 운항 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성균 기자 s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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