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이 2018년도 공채 신입사원 연수를 12월4일 시작했다. 올해 공개채용 모집에는 총 1,500여 명이 지원해 약 5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서류전형과 1, 2차 면접을 거쳐 총 28명이 최종 합격했다. 

교육과정은 회사소개, 인사제도, 여행 상품의 이해, 전산시스템 활용 등으로 여행업 전반을 다룬다. 연수원 합숙교육에서는 여행상품 기획 등 팀별 과제를 수행한다. 이외에도 임원과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노랑풍선 고재경 대표이사는 ‘진정한 트래블 리더란’을 주제로 직접 겪었던 경험을 소개하고, 주인의식과 미래지향적 사고를 강조했다. 28명의 신입사원은 오는 20일까지 교육을 받고 배치된 부서에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